‘트렌드코리아 2019’ 10월 4주 교보문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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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내년 트렌드를 전망하는 도서들이 출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보문고 10월 4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19’가 출간과 함께 1위에 올랐다. 20~30대에서는 여성의 구매가 많았지만 40대 이후로는 남성 독자의 비중이 높았다.
이밖에도 세계 트렌드, 라이프 스타일, 4차 산업과 디지털 트렌드 등 각 분야에 대한 전망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에세이 분야에서는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가 중증외상센터를 기록한 ‘골든아워’가 장기간 1위를 지켜온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 움베르트 에코의 마지막 장편소설인 ‘제0호’는 출간과 함께 종합 31위에 진입했다. 제0호는 막대한 자금력과 조직력으로 무장한 세력가를 배후에 둔 어느 신문사의 편집부를 주 무대로, 무솔리니의 죽음을 둘러싼 황색 언론의 행태를 그려냈다.
TV프로그램으로 방영된 배우 김수미의 요리레시피 ‘수미네 반찬’도 종합 3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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