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협동조합 신청, 선정평가를 거쳐 9개 선정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자생력 제고에 기여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자생력 제고에 기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과총)은 2023년도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화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은 과학기술 인재가 50% 이상 참여하는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업조직이다.
이번 사업은 제품·서비스 개발 등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사업화 비용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중이다.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수는 2022년말 603개로 2021년 516개 대비 17% 증가했고, 조합원 수도 2022년말 8395명으로 2021년 7007명 대비 20% 증가하는 등 과학기술 분야 미취업·경력단절·고경력 과학기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는 45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이 신청했으며(경쟁률 5:1), 과학기술 분야와 협동조합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와 최종심의를 거쳐 9개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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