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590억원 투입 특화단지 지정
관련 기업 100개 유치 1500여명 고용창출
관련 기업 100개 유치 1500여명 고용창출
![평촌지구 도시개발 사업. 사진-=대전시 제공](/news/photo/202007/14131_14005_3233.jpg)
대전시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590억원을 투입해 특화단지 지정, 기술개발 공정혁신 시장창출 혁신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대덕구 평촌동 도시개발사업 지구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관련 기업의 입주를 유도해 기술집약적 기계장비·부품 제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특화단지에 가칭 엔지니어링 센터도 건립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밀금형·정밀가공 등 지역특화 뿌리기술의 혁신과 기업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전시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현재 7개 기업인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21개로 늘리고, 매출액 2조3000억원과 1533명의 고용창출, 기계부품 엔지니어링 등 뿌리산업 관련 기업 100개를 유치한다는 것이다.
시는 뿌리산업 육성정책 추진을 통해 충청이남 제조용역을 흡수해 제조업 생산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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