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590억원 투입 특화단지 지정
관련 기업 100개 유치 1500여명 고용창출
관련 기업 100개 유치 1500여명 고용창출
대전시가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590억원을 투입해 특화단지 지정, 기술개발 공정혁신 시장창출 혁신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대덕구 평촌동 도시개발사업 지구를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고, 관련 기업의 입주를 유도해 기술집약적 기계장비·부품 제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특화단지에 가칭 엔지니어링 센터도 건립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밀금형·정밀가공 등 지역특화 뿌리기술의 혁신과 기업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대전시 뿌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현재 7개 기업인 뿌리기술 전문기업을 21개로 늘리고, 매출액 2조3000억원과 1533명의 고용창출, 기계부품 엔지니어링 등 뿌리산업 관련 기업 100개를 유치한다는 것이다.
시는 뿌리산업 육성정책 추진을 통해 충청이남 제조용역을 흡수해 제조업 생산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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