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5-28일 영구임대주택 4개 단지 2983세대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 50년 이상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임대료는 단지별 및 모집대상·모집면적에 따라 5만-18만원으로 대전도시공사에서 입주 및 관리를 맡는다.
신청자격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자는 생계·의료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70% 미만인 장애인 등이다. 2순위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자와 월평균 100% 이하 등록 장애인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입주신청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예비입주자 공고문에 기재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지 소재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예비입주자 발표는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12월초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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