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관광명소 장태산휴양림·한밭수목원 등 10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전국의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100선에 선정된 대전의 명소는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만인산자연휴양림 △뿌리공원 △국립대전현충원 △상소동산림욕장 △대청호오백리길 △식장산문화공원 △계족산황톳길 △수통골 10곳이다.
언택트관광지 100선은 지역에서 추천한 관광지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관광지 △야외관광지 △자체 입장객 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요건을 갖췄다.
이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0 특별여행주간(7월1~19일) 기간 중 홍보를 통해 안전여행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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