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1초가 급한 ‘뇌출혈 영상 판독’ AI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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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급한 ‘뇌출혈 영상 판독’ AI가 맡는다
  • 최정 기자
  • 승인 2019.1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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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아주대 의료원 인공지능 공동연구 협약
공동 개발한 AI 판독모델 내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

SK㈜ C&C는 아주대학교의료원과 ‘빅데이터 기반 의료 인공지능(AI)’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뇌출혈 영상을 판독하는 인공지능 상용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SK C&C와 아주대의료원이 개발해 온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은 내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거친 후 응급의료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뇌출혈은 발생후 3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하는 응급질환인 만큼 빠르고 정확한 영상판독이 중요하다. SK C&C와 아주대의료원이 개발한 AI 판독모델은 수초 내에 뇌출혈 영상을 판독할 수 있다.

SK㈜ C&C는 ‘이미지 세그멘테이션(Image Segmentation)’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미지 세그멘테이션은 비전 AI 기술 중 대상이 어떤 형상으로 존재하는지 픽셀 단위로 인식해 객체의 위치를 구분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기술로 아주대의료원에서 제공한 1400여명의 뇌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및 판독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아주대의료원 영상의학과 의료진은 학습데이터 생성과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 자문, AI 판독결과 검증 등을 수행했다.

SK㈜ C&C와 아주대 의료원은 영상 판독 AI 모델을 뇌경색, 뇌종양 등 주요 뇌신경계 질환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의료영상·유전체 데이터 등 의료 빅데이터 기반 AI 신규 서비스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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