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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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본격화
  • 김성서
  • 승인 2019.07.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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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발족…전문가·소관부서 1:1 매칭
주차공유‧시니어 안전케어사업 등 추진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단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단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단을 발족하고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대전시는 16일 시청 화합실에서 추진단 발족식·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1단계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대전 중앙시장 일원에서 주차공유, 전기화재 예방, 시니어 안전케어, 미세먼지 정밀측정, 자율항행 드론, 스마트시티 도시프레임 구축 등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IBM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시티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 허브’ 구축 전략을 컨설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추진단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 기업,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세부 서비스별로 관계 전문가를 1:1로 매칭, 기술혁신·비즈니스 코디네이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주이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공여부는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에 달려 있다”면서 “대전의 큰 장점인 대덕특구와 대학에 있는 풍부한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해 스마트시티 시장을 열 수 있는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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