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안은 채 발견…총상 흔적
군 당국, 사고경위 조사 중
군 당국, 사고경위 조사 중
28일 충북 영동군의 한 군부대에서 육군 하사가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8분쯤 영동군의 모 부대 간이탄약창고 앞에서 A하사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부대 내 최초 발견자는 군 당국에 “A하사가 총을 안은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군 헌병대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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