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마력의 태동’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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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마력의 태동’ 인기
  • 최정
  • 승인 2019.0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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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 신간 약진
혜민스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1위 굳건

추리소설의 거장으로 불리며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마력의 태동’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교보문고 2월 첫째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마력의 태동은 단숨에 31계단 상승해 18위에 안착했다. 마력의 태동은 히가시노가 2015년 자신의 작가 생활 30주년 기념작으로 발표했던 ‘라플라스의 마녀’ 프리퀄 소설로, 자연의 움직임을 읽는 신비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다.

또 야마구치 슈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는 41계단 상승하며 종합 24위에 올랐고 파워블로거 김학렬의 ‘지금도 사야 할 아파트는 있다’가 출간과 함께 종합 10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신간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혜민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과 기욤 뮈소의 ‘아가씨의 밤’,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19’는 지난주와 같이 1,2,3위 자리를 지켰다.

교보문고 2월 첫주 베스트셀러 순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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