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부분 사람들이 현금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고 간편결제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상황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디지털이 더 발전하게 되면서 실물 화폐보다는 간편 결제로 대처되어 결제 수단이 더욱 편하고 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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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성페이와 애플페이가 도입되면서 본인이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정보를 스마트폰에 등록하여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주로 콘텐츠이용료 현금화 시스템이나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앱, 쇼핑, 음악이나 영상 스트리밍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용한 금액을 제대로 납입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다음달부터 이용 제한이 발생할 정도로 제약이 생긴다. 그리고 해피머니 상품권이나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는 것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이용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소액결제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게 구글 정보이용료로 SKT, LGU+, KT 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정해진 한도 내에서 원하는 물품이나 물건을 결제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만 최근에 SKT에서는 만 12세로 하향조정하게 되어 말들이 많이 있지만 좋은 취지로 나이를 낮춘것이기에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기간안에 납부를 하지 못하면 핸드폰 소액결제 한도 하향되거나 상향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며 더 심각해지면 직권 해제 및 발신 정지로 개인신용평점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성인의 나이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는 최대 100만원까지 이용 가능하며 청소년의 나이를 가진 학생은 최대 30만원까지 한도를 확대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비스 초기 설정이 1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청소년이 아닌 분들은 당연히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동의를 구하지 않아도 가능하지만 학생은 사용처와 이용 한도에 제한이 있고 최초 부모님 동의만 구하면 이용할 수 있어 우리가 알던 신용카드와 크게 다를게 없다고 판단되고 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과도한 소비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어 미성년자에게 잘못된 금융 습관을 자리잡게 할 수 있어 부정적인 시선이 나오기도 한다.
한도는 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본인 소비에 맞춰 한도를 결정해도 되고 사용하기 부담스럽다면 차단을 통해 이용을 하지 않도록 변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처럼 사용한 소액결제 현금화 서비스는 본인이 결제한 다음 달에 핸드폰 요금에 합산되어 부과되어 나오기에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정식 등록되어 있는 업체를 확인하여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로부터 사기나 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대비하는게 중요하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보니 스스로 이에 관련된 정보를 가지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혹시라도 불법업체로부터 연락을 받게 된다면 곧 바로 반응하지 말고 우선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도움을 구해야 한다고 하다.
또한 해킹에 대한 문제도 있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가 유출되어 피해를 받게되는 일이 생기기도 하기에 저장매체 안에 보안카드나 비밀번호 등의 중요한 정보를 기록하여 보관하지 말 것을 권하고 있다.
요즘같이 경제 불황이 이어가게 되면서 20~30대 청년이나 노인들로 부터 소액결제현금화 서비스를 유도하여 금품을 빼앗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고 이상하다는 낌새가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이 소액결제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만 있으면 본인 인증을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어 그만큼 빠르게 결제가 가능해 과도한 소비가 발생할 수 있어 소비습관을 올바르게 잡기 위해 한도 설정을 통해 조심히 이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학계 관계자는 “소액결제 현금화의 경우 게임 유료 아이템을 대신 구매하고 현금을 지급해 주는데 이를 이용한 금품갈취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 있다”면서 “이미 청소년들 대상으로 한 소액결제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