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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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 개최
  • 김형달 기자
  • 승인 2023.07.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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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 내 투자유치 희망기업 8개사와 14개 전문 투자기관 참여
투자유치 설명회 및 1:1 투자상담회 진행
규제자유특구 지정현황(안) (1~8차, 34개 특구)[출처] 강원·전남·부산·전북 규제자유특구 사업 지정|작성자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참고자료) 규제자유특구 지정현황(안) (1~8차, 34개 특구)
[출처] 강원·전남·부산·전북 규제자유특구 사업 지정|작성자 국무조정실 규제혁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일 ‘규제자유특구와 지역혁신 벤처기금(펀드) 간 연계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의 원활한 자금공급과 지방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지역혁신 벤처기금(펀드)와 연계하여 개최된 것으로, 대구 스마트웰니스 특구의 ㈜원소프트다임 등 투자유치 희망기업 8개사와 SK증권(주) 등 14개의 지역혁신 벤처기금(펀드) 운용사가 참여했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IR)에서는 특구참여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IR) 발표와 투자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인 1:1 투자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8개사가 특구 참여기업에 투자유치 비법(노하우)을 공유하고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규제자유특구 기업이 대안시장(블루오션)을 개척하는 선구자"라며 "벤처기금(펀드) 투자자들에게 이번 행사가 개최된 이후에도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규제 유예제도(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해 지역의 산업육성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이며,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34개 특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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