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전기상식 쉽게 알려주는 ‘케리톡톡’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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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전기상식 쉽게 알려주는 ‘케리톡톡’ 런칭
  • 최경주 기자
  • 승인 2022.03.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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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매주 금요일 ‘케리톡톡’ 시리즈 게재
배터리/직류·교류/낙뢰·정전기 등 콘텐츠 소개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생활 속 전기상식을 쉽게 알려주는 ‘케리톡톡’ 시리즈를 매주 금요일마다 선보인다. ‘케리톡톡’은 KERI 소속 박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본인의 연구개발 분야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
 
총 6개 SNS 채널(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外) 기반 약 2만5000명의 팔로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KERI는 그동안 많은 질문을 받았던 3개 분야의 핵심 주제(배터리, 직류·교류, 전기환경-낙뢰/정전기/EMP) 콘텐츠를 소개한다.
 
최근 큰 주목을 받는 배터리 분야에서는 기본 원리와 더불어,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한다.
 
에디슨과 테슬라의 대결로도 유명한 직류·교류 주제는 차세대 송전 기술에 대한 심도 높은 지식을 제공한다.
 
전기환경 분야에서는 계절별 이슈가 되는 낙뢰(여름)와 정전기(겨울) 사고를 막기 위한 팁과 더불어, 미래 첨단 무기로 주목받는 ‘EMP(전자기펄스)’에 대한 지식도 알려준다.
 
한편 이번 토크쇼의 메인 MC를 맡는 연구원 공식 캐릭터 ‘꼬꼬마케리’의 목소리는 인공지능(AI) 가상 연기자를 활용한 일명 ‘타입캐스트’를 통해 구현했다.
 
순수하고 귀여운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눈높이를 낮추고, 일반인에게 어려울 수 있는 전기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RI 문소민 대외협력실장은 “출연연 박사들의 전문성과 꼬꼬마케리의 재미적 요소가 결합되어 누구나 거부감 없이 과학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국민과 전기기술과의 접점을 좁히고,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ERI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eriliveon)을 통해 최근 1~2회차가 업로드된 ‘케리톡톡’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마다 콘텐츠가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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