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발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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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발행’ 확대
  • 송영훈 기자
  • 승인 2020.08.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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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인센티브 온통대전 지급
8월 기준 총 발행액 4616억원

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공동체 기능과 상생 플랫폼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발행 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정책발행 확대를 위해 자치구, 공사·공단·출연기관, 일반기업에서 기존 운영하는 수당, 상여금, 포인트 등을 온통대전으로 발행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신규로 수당을 발굴해 정책발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970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금 267억 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201억 원 △택시종사자 긴급생활안정자금 25억 원 등 모두 1512억 원의 정책 발행을 추진했다.

올 8월 10일 기준 시민들이 충전한 일반 발행액 3104억 원을 합치면 온통대전의 총 발행액은 4616억 원에 이른다.

온통대전은 대전지역에서만 소비가 가능해 사실상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출에 직접적인 지원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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