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뿌리산업 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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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뿌리산업 기업 육성
  • 김찬혁 기자
  • 승인 2020.05.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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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억 원 투입…20일까지 46개사 모집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300억원과 구매조건 생산자금 100억원을 특별 배정한다고 밝혔다.&nbsp;<br>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뿌리산업 기업을 지원한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0일까지 ‘2020년 뿌리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전 뿌리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뿌리산업 6개 분야(금형, 주조,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관련 46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공정혁신 △시제품제작 △애로기술 지원 △마케팅 △성장전략 수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사업정보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뿌리기업이 튼튼해야 제조경쟁력이 향상되고 로봇·바이오·드론과 같은 첨단산업의 고부가가치도 창출된다”며 “기술고도화와 수요 연계지원 강화로 지역 첨단산업과 동반성장하는 뿌리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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