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온라인 공모…15팀 선정·시상금 총 100만 원
대전시는 ‘대전소통협력공간 네이밍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쉽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명칭이면 된다.
접수방법은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로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29일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상은 우수상 5명(각 10만 원), 입상 10명(각 5만원)을 선정해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대전소통협력공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해 5월 행안부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혁신공간 조성 및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성규 대전시 공동체지원국장은 “대전소통협력공간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롭게 태어날 이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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