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준비하는 사람들] 대전 중구 권오철, “중구를 새로고침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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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준비하는 사람들] 대전 중구 권오철, “중구를 새로고침 하겠다”
  • 류호진 기자
  • 승인 2019.12.1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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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대전 중구를 새로 고침 하겠다” 정체된 중구 안타까워 출마 결심, 이번 선거는 세대교체 요구 커 | 총선을 준비하는 사람들

권오철 : 37세. 충남 서천 출생, 대전중앙고등학교, 중부대학교 총학생회장,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시당 청년위원장, 조직국장, 현재는 중부대학교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총학생회장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고, 지금은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젊은 정치인이 나서야 할때라고 생각한다. 

대전 중구를 선택한 이유는 학창시절을 중구에서 보냈고, 중구가 너무 발전이 더딘 곳이다. 옛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부족하지만 나서게 됐다. 하루 일과는 매우바쁘지만 지역주민과 소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출마의사를 밝히자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하고 있다. 하지만 환영하는 사람도 많다. 출신교인 중앙고에서도 국회의원을 배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중구에서는 출마를 하려는 인물이 많다. 송행수, 황운하 등등. 이제는 젊은 정치인이 중구를 바꿔야 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방향은 바꿔야 한다. 특히 중구는 새로고침이 되어야 한다. 보문산과 유등천만 빼고는 싹 바꿔야 한다. 제일 중요한건 본선 경쟁력이다. 한국당은 이은권 의원이 있는데 새로운 인물이 도전해야 한다. 이은권 의원은 훌륭한 분이다. 하지만 새로운 인물이 중구를 책임지고 바꿔야 한다. 

중구 민심은 먹고살기 힘들다보니 정치인을 반기지 않는다. 강창희 전 의원과 주위 사람들이 너무 오래 정치를 했다는 지적도 있다. 그래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잘 키워서 잘 써먹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정치가 새로운 사람을 단계별로 키워서 큰 인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중구민들이 본보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중구가 여러가지 사안이 꽉 막혀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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