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0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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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0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본격화
  • 김형달 기자
  • 승인 2019.10.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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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대덕구 708곳 태양광‧태양열‧연료전지 시설 설치
구청사‧보건소‧장애인복지관‧경로당 등 태양광 보급도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가 내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는 서구 정림‧도마‧변동, 대덕구 중리‧회덕동, 대덕구 신탄진동 총 708곳이다. 총사업비 52억3000만원(국비 26억6000만원, 지방비 20억7000만원, 자부담 5억원)이 투입돼 태양광 624곳(2032㎾), 태양열 83곳(498㎡), 연료전지 1곳(10㎾)이 설치된다.

또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으로 8억2000만원(국비 3억7000만 원, 지방비 4억5000만원)을 들여 구청사 1곳, 보건소 1곳, 장애인복지관 1곳, 행정복지센터 8곳, 경로당 7곳에 태양광 335㎾를 보급한다.

대전시 김가환 에너지산업과장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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