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전시청은]대전효문화진흥원 후임 2대 원장은 누구? 대전시청 국장급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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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전시청은]대전효문화진흥원 후임 2대 원장은 누구? 대전시청 국장급 거론!
  • 정재학 기자
  • 승인 2019.10.10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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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진흥원 초대 장시성 원장이 오는 10월 30일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진흥원을 전국 단위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등 초대 원장으로 소임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가이다. 후임 원장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후임은 대전시청 국장급 인물이 강력히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관피아로 인해 시청 간부들의 산하 기관 임명이 기피되어 왔는데 이번 자리에는 시청 간부가 거론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피아나 정피아를 피해야 하지만 무조건 관피아를 배제하는 것은 이 또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많다. 능력있는 공무원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은 관피아와는 다른 문제라는 여론도 적지 않다.

대전효문화진흥원장 관련해서 누가 거론되는가.

지난 10월3일 장시성 원장이 퇴임식을 가졌다. 초대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퇴임식장에 참여한 계층, 지역도 다양할 정도로 성황리에 열렸다.

후임은 대전시 국장들 중에서 거론된다. 경륜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은 가기 어려울거 같다. 허태정시장이 취임하면서 관피아를 없앨거라고 하면서 공무원을 내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정피아의 부작용으로 인해 차라리 관피아가 낫다는 평가도 나온다. 모든 자리를 관출신이 가는 건 반대하지만 적합한 인물이 가야한다. 능력이 있다면 보내야 한다.

나이, 경력, 직급 등을 보고 효와 관련해서 성품이 되는 인물이어야 한다. 인사의 흐름도 봐야한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김추자 자치분권국장이 적절하다는 판단이다. 

김추자 과장은 61년생으로 내년에 공로연수를 들어가고 2년 남았다. 효문화진흥원장 임기는 3년이다. 7급출신으로 충남대 독어독문학과를 나왔다. 대전시 생긴이래 여성으로선 첫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환경국장도 역임했다. 소탈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다. 으뜸공무원상도 받았다. 총무과장으로 재직할때 직원들과 화합을 잘해서 노조원이 뽑은 베스트간부공무원상을 받았다. 

효문화진흥원이기 때문에 효를 봐야 한다. 김추자 과장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효에 대한 성품으로도 봤을때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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