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미래먹거리]대전 건강기능식품, 싱가포르 비타푸드 박람회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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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미래먹거리]대전 건강기능식품, 싱가포르 비타푸드 박람회서 ‘주목’
  • 김찬혁 기자
  • 승인 2019.09.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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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6개 기업 참가…100여 건의 수출상담 성과
현지 웰빙 트렌드 발맞춤…지역제품 품질 우수성 홍보
지난 25~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대전 지역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전 지역 건강기능식품 제작·판매 기업들이 싱가포르 현지 수출박람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싱가포르 비타푸드 박람회’에서 지역 중소기업 6곳이 101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기능성 건강식품 등을 제조하는 ㈜바이오살, ㈜바이오뉴트리젠, ㈜에이투젠, 서울프로폴리스㈜, 더존무역㈜, ㈜비타바이오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비타푸드 아시아’에서는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와 맞물려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암염(돌소금)을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살은 M호텔로부터 암염골드크림에 대한 후속상담과 가격협의를 거쳐 한국방문 일정을 논의했고, 서울프로폴리스㈜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프로폴리스 원료에 대한 상담을 다수 진행했다.

대전시는 지역 지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및 사후 출장 지원, 해외 마케팅 통번역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대전시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www.djtrad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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