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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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정책세미나’ 개최
  • 김찬혁 기자
  • 승인 2019.08.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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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단계 사업 선정 15억원 지원…국토부, 내년 2단계 선정
29일 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대전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29일 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대전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전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기술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도시문제들을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면서 민간과 공공이 함께 투자해 시장을 개척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국토부의 신규 정책사업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1단계 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곳의 1단계 사업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성과를 다시 평가한 뒤 2곳을 선정, 내년부터 3년간 약 150억 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씨엔씨티(CNCITY)에너지와 연무기술 등 10곳의 지역기업과 연말까지 실증사업 등을 추진해 2단계 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정책과 선진 사례, 스마트시티 정부지원사업 사례,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현황 등 주제발표와 ‘대전은 어떻게 스마트시티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세미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세미나 시작 전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예산, 정책 등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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