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 더 매력적…겨울을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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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면 더 매력적…겨울을 걸어요
  • 최정
  • 승인 2018.11.29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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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12월 추천 '걷기 좋은길' 6곳 소개

추위가 찾아오면 아무래도 야외활동이 뜸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겨울은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걷기 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9일 12월 추천 걷기 좋은 길 6곳을 소개했다. 이달의 추천길로 선정된 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초 바다향기로. 한국관광공사 제공

강원 속초 바다향기로

강원도 속초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 남문부터 외웅치활어회센터까지 외웅치해변으로 이어져 있다. 크게 데크길과 외웅치해변길, 군 경계 철책 일부가 있는 길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다. 코스 난이도는 낮고 편도 30~40분, 왕복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걸을 수 있다.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분단의 현실도 만날 수 있다.

△코스 : 속초해수욕장 남문 ~ 외옹치해변 ~ 외옹치활어회센터 뒤

△거리 : 1.74km

△소요시간 : 30분 내외

△난이도 : 매우쉬움

△문의 : 해맞이 관광안내센터 (033)635-2003

경남 남해바래길 5코스. 한국관광공사 제공

경남 남해바래길 5코스

많은 섬으로 이뤄진 해안지형의 아름다움과 독일마을 같은 독특한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단풍이 가장 늦게 절정을 맞이하다 보니 늦은 가을에 찾으면 바다와 편백나무 숲 , 노랗고 붉은 단풍 등 다채로운 남해를 즐길 수 있다.

△코스 : 천하몽돌해수욕장~남해편백휴양림~나비생태공원~화암교~독일마을~물건방조어부림

△거리 : 14.7km

△소요시간 : 6시간

△난이도 : 보통

△문의 : 남해군청 미래전략사업단 (055)860-3624

경기 안산 대부해솔길 6코스. 한국관광공사 제공

경기 안산 대부해솔길 6코스

대부해솔길은 총 7개 코스로 74km로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다. 그 중 6코스는 총 6.8Km로 이어져 있으며 대규모 펜션타운, 청소년수련원, 선감어촌체험마을, 경기창작센터, 정문규미술관이 자리잡고 있다.

공룡화석이 발견된 대부광산과 해변으로 퇴적암층이 형성돼 대자연의 웅장함을 보며 걸을 수 있다. 선감어촌 체험마을에서는 갯벌을 체험할 수도 있고 해질녘 붉게 물든 서해의 바다를 보며 낭만과 추억을 만끽할 수 있다.

△코스 : 대부도펜션단지~경기창작센터~선감어촌체험마을~경기도청소년수련원~불도방조제~정문규미술관~탄도

△거리 : 6.8km

△소요시간 : 2시간

△난이도 : 보통

△문의 : 대부도 관광안내소 1899-1720

경남 진주 남가람문화거리. 한국관광공사 제공

경남 진주 남가람문화거리

남가람문화거리는 경남 진주시 남강에 있는 진양교에서 진주교를 거쳐 천수교까지 2.9㎞에 이르는 문화, 예술거리를 말한다.

남강과 진주성, 촉석루 경치를 함께 감상하며 강변길을 걸을 수 있어 진주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진양교에서 진주교까지 2.0㎞ 구간은 문화예술의 거리, 진주교에서 천수교까지 0.9㎞ 길은 역사의 거리로 조성했다. 남가람문화거리에는 조각공원, 대숲길, 천년광장, 중앙광장, 기념비광장, 경남문화예술회관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코스 : 진양교~진주교~천수교(남가람문화거리는 에나진주길 1코스의 일부 구간)

△거리 : 2.9km

△소요시간 : 40분

△난이도 : 보통

△문의 :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055)749-8586

전남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한국관광공사 제공

전남 보성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태백산맥 문학길은 조정래의 '태백산맥' 속 등장하는 장소를 되짚어 보는 길이다. 태백산맥문학관에서 시작하는 여정은 일제강점기 흔적이 남아있는 건축물을 살펴보고 오래된 골목을 거닌다. 바다로 이어지는 벌교천과 과거의 시간을 붙잡고 있는 읍내, 반전처럼 화사한 벽화가 그려진 월곡 영화마을도 들를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는 가는 길 곳곳 꼬막전문식당이 많이 들어서 있어 걷다 출출하면 싱싱한 계절별미로 배를 채우기 좋다.

△코스 : 태백산맥문학관~회정리교회~소화다리~김범우의 집~ 벌교홍교~자애병원~ 용산공원~구금융조합~벌교초등학교~보성여관~벌교역~철다리~중도방죽~진트재~ 벌교시외버스터미널

△거리 : 8km

△소요시간 : 2시간

△난이도 : 쉬움

△문의 :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061)850-5213

충남 홍성 홍주성 천년 여행길. 한국관광공사 제공

충남 홍성 홍주성 천년 여행길

우리나라의 걷기여행길 중에서 기차역에서 바로 시작하는 길이 그리 많지 않은데 홍성의 홍주성천년여행길은 홍성역이 걷기여행길의 시종점이다. 홍성은 고려시대 운주로 불리기 시작한때부터 1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따라 걷다보면 1000년 역사에 걸맞은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을 만날 수 있다.

△코스 : 홍성역~김좌진장군오거리~홍성전통시장~대교리미륵불~홍주의사총~매봉재~홍주향교~대교공원~북문터~서문터~홍주성벽~남문~홍주성역사관~홍성군청~동문~명동상점가~당간지주~뽕뽕다리~홍성천벽화~홍성전통시장~홍성역

△거리 : 8km

△소요시간 : 3시간

△난이도 : 쉬움

△문의 :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041)63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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