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묵 대표, ‘세계 블록체인 축제’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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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묵 대표, ‘세계 블록체인 축제’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 최정
  • 승인 2018.09.15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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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서울 코엑스홀서 ‘블록체인 서울 2018’ 개최
글로벌 메인넷 CEO 한자리…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미래 전망
임 대표, 심사위원 참여…스타트업 15곳 엄선해 메인넷·투자회사 연결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상용서비스(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젠 임선묵 대표가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최고의 프로젝트를 찾아라'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고 국내 최초로 상용서비스(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젠(대표이사 임선묵)이 ‘블록체인 서울 2018’에 참여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D에서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 주관으로 ‘블록체인 서울 2018’이 개최된다.

특히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최고의 프로젝트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스타트업에게 공개피칭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메인넷 및 투자회사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30개 스타트업 중 15곳을 엄선해 투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선묵 대표를 비롯 현대페이 김병철 대표, ICO 투자 모델인 에스크락 유석호 대표, 이희성 아이올로스인베스트먼트 대표(전 인텔코리아 대표),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력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임선묵 대표는 “메인넷 회사와 투자사들은 건전하고 능력 있는 프로젝트를 찾고 있다”며 “이번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이 이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D에서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 주관으로 ‘블록체인 서울 2018’이 열린다.

한편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는 전 세계 블록체인 리더들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17일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B7 CEO 서밋’에 전세계 7대 메인넷 개발회사인 오아시스랩 CEO 돈 송(Dawn Song) 교수와 테조스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eitman), 온톨로지 창업자 리 준 (Jun Li) 대표, IOST 공동설립자 지미 정(Jimmy Zhong), 보스코인 최예준 CEO, 더루프 김종협 CEO, 플레타(Fleta) 박성호 CEO 등이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또 스위스, 에스토니아, 몰타, 리투아니아,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 세계 블록체인·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7개국이 모여 ‘블록체인 정상회담’을 연다. 이들 국가들은 7대 블록체인 시티가 론칭한 최고의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블록체인 시티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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