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전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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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전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간담회
  • 최경주 기자
  • 승인 2023.02.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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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기술혁신 기업 8개사 등 50여명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전 KAIST 창업원을 방문해 과학기술‧디지털 혁신기업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CES 디지털 혁신기업인과의 대화’에 이어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혁신기업인들과 함께 자리한 행사로, '지역에서 키운 꿈 세계에서 꽃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대전을 직접 방문해 지역에서 시작해 글로벌로 나아가고 있는 혁신기업인들, 그리고 최근 새로이 창업한 학생 창업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기술창업과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혁신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연구소와 교육기관이 쉼 없이 움직이는 대전 지역이 과학기술과 대학교육을 통해 지방시대의 모범"이라며 "지역에 뿌리를 둔 많은 과학기술‧디지털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부가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 혁신 허브로 만들어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초고해상도 위성영상, 삼차원 영상측정 현미경, 시각‧청각‧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AI 민원안내 시스템 등 참석기업의 기술‧제품이 전시된 시연 부스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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