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우의전 박사와 류충민 박사가 과학기술훈장 도약장과 진보장을 각각 수상했다.
22일 생명연에 따르면 ‘2022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로 이들을 포함 총 10명이 훈장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 우의전 박사는 새로운 돌연변이 복구 효소와 환경 유해 인자 감지 단백질의 기능을 밝히는 등 3차구조 기반 단백질 공학 기술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의 기쁨을 누렸다.
또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한 감염병연구센터 류충민 박사는 감염병 전문가로,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필수적인 영장류 모델을 세계에서 네번째로 개발하는 등 국내 기업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질환표적구조연구센터 유권 박사(과학기술포장) △바이오나노연구센터 강태준 박사(과기부장관 표창) △바이오신약중개연구센터 김연구 박사(과기부장관 표창)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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