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발사 D-30, 과학관에서 응원하세요
상태바
누리호 발사 D-30, 과학관에서 응원하세요
  • 최경주 기자
  • 승인 2021.09.16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 17일.부터 사진전, 75톤 엔진 전시, 특별강연 및 각종 참여행사 개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갖는 의미, 자라나는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
국립중앙과학관의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 사진전 및 누리호 엔진 전시 전경 (국립중앙과학관제공)
국립중앙과학관의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 사진전 및 누리호 엔진 전시 전경 (국립중앙과학관제공)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다음달 21일 발사예정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의미와 개발과정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국민적 응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우리 손으로 여는 우주의 꿈, 누리호'행사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발사 성패와 관계없이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갖는 의미를 자라나는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누리호 개발과정에서 연구진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실제 성과물인 한국형발사체 75톤급 엔진 실물 전시, 그리고 엔진 개발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과학관 중앙볼트에서 개최되는 사진전은 한국형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겪은 연구진들의 땀과 노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실제 연구현장의 생생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한국형발사체 75톤급 엔진은 실제 개발 시험에 사용된 2단부 실물(EDM 모델)로, 중앙볼트 서편에 배치해 우주과학공원의 발사체 실물크기 모형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창의나래관 2층 나래홀에서는 항우연 김진한 박사의 생생한 엔진개발 이아기를 담은 강연영상도 상영된다. 누리호의 의미와 작동원리, 엔진개발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 등 개발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75톤급 엔진 옆에는 한국형발사체 개발 연구진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응원나무도 마련됐으며 모아진 응원문구는 누리호 발사 전 항우연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전시품개발센터에서 직접 개발‧제작한 전시품인 ‘누리호 분수’도 사진전과 함께 전시되며 누리호가 발사되는 장면을 실감나게 연출했다.

이 외에도 선으로만 표현된 누리호 밑그림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색칠한 후 응모하는 ‘나만의 누리호 색칠하기 SNS이벤트’와 3D펜을 이용해서 직접 누리호 모형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인 ‘3D펜으로 누리호 만들기’도 실시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발사까지 남은 한 달간 과학관에 오셔서 우리 손으로 발사체를 개발하기 위해 고생한 수많은 연구자들의 땀과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조치로 인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