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5만명 일자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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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5만명 일자리 찾았다
  • 김형달 기자
  • 승인 2021.01.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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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1조 6000억원 투자, 1만2000여개 기업·기관과 4만9000여명 참여
SW·SI 기업, 데이터·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거듭나
디지털 뉴딜 분야별 진행상황 및 변화
디지털 뉴딜 분야별 진행상황 및 변화

작년 디지털 뉴딜 예산 약 16000억원이 국내 총 12486개 기업·기관에 투입돼 81개 사업을 추진하면서 49157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창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14일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사업 중 2020년 추진된 소관 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과 이를 통한 변화를 종합해 발표했다.

디지털 뉴딜은 20255년까지 국비 448000억원을 투자해 코로나 경기침체와 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혁신 프로젝트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의 성과로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 신산업 등장과 성장 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디지털 전환 대규모 참여 인력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 ·제도 개선 등을 꼽았다.

디지털 뉴딜 사업에는 크고 작은 민간기업들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 의료기관 등 총 12000여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이 대다수 비중(1만여개, 86.8%)을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댐구축을 통해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전주기 생태계를 강화하고 DNA 기반의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다양한 분야의 비() ICT기업들이 인공지능·데이터·클라우드 바우처를 지원받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혁신을 촉진했다.

제조, 유통 등 전통산업 분야는 물론 뷰티·패션, 교육, 의료 등 ICT 분야 기업들의 참여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데이터댐 4만여명, 디지털 포용 4600여명 등 약 49000여명의 대규모 인력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해 고용시장의 어려움 완화에 기여했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경우 수행기업이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취업준비청년, 경력단절여성, 실직자, 장애인 등이 참여하여 전체 인력 중 62%(24000여명)가 고용취약계층으로 나타났으며, 디지털 배움터 사업에서는 디지털 교육 강사와 서포터즈 등 4600여명을 고용해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해 혁신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디지털 인력 14000여명을 육성했으며 국민 누구나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17개 광역, 215개 기초지자체 참여 속에 디지털배움터’ 1000개소를 운영해 고령층,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 21300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사회·경제 활동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밖에도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지속적인 규제개선과 함께 클라우드, 공인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법·제도를 개선하고, 인공지능 윤리기준 마련 등 미래 준비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2020년은 디지털 뉴딜을 기획하고 시작함으로써 디지털 대전환의 주춧돌을 놓은 해라며 범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총 76000억원 규모의 사업들은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국민들께서 가시적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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