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67명 사망자 21명…사흘만 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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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67명 사망자 21명…사흘만 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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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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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940명 중 수도권 643명…해외유입 27명
사망자 17일째 두자릿수 누적 900명…위중증 344명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967명을 기록했다. 3일 만에 1000명선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날 사망자는 21명에 달했다. 일일 사망자는 17일째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누적 사망자는 900명선에 올라섰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67명 증가한 6만74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36명, 격리 중인 사람은 1만756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10명 증가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43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724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건수는 9만5082건으로 전날 10만2497건보다 7415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967명 중 133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신규 확진자 967명(해외유입 2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66명(해외 1명), 부산 74명(해외 2명), 대구 33명(해외 1명), 인천 59명, 광주 8명, 대전 7명(해외 1명), 울산 35명, 경기 225명(해외 6명), 강원 36명, 충북 22명, 충남 18명(해외 1명), 전북 12명(해외 1명), 전남 5명, 경북 23명(해외 1명), 경남 22명, 제주 9명, 검역 13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 0시 기준 지난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2주간) '1064→1047→1097→926→867→1090→926→867→1090→985→1241→1132→970→807→1045→1050→967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940명으로 전날 1025명에 비해 85명 감소했다. 지역발생 추이는 지난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2주간) '1038→1026→1072→892→822→1058→955→1216→1104→946→787→1029→1025→940명'이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 감소한 1006.7명으로 3일재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0시를 기점으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800~1000명 초과했고, 16일째 충족하고 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43명으로 전날 705명보다 6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365명, 경기 219명, 인천 59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1주 일평균 확진자는 708.4명으로 전날 708.6명에서 0.2명 소폭 감소했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21명 감소한 3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Δ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Ⅱ Δ중랑구 소재 교회 Δ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Δ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복지시설 Δ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Δ구로구 소재 산후조리원 Δ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Δ노원구 소재 병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전날보다 52명 감소한 22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중 6명은 해외유입이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Δ이천 물류센터 Δ파주 복지시설 Δ군포시 공장 Δ파주시 병원 Δ광주시 육류가공업체 Δ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Δ안산시 요양병원 Δ부산 종교모임 등에서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전일보다 11명 증가한 5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 없이 전원 지역에서 발생했다. 확진자 대부분은 지역 감염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 사례는 Δ남동구 일가족관련 3명 Δ부평구 보험회사관련 2명 Δ부평구 종교시설관련 1명 Δ서구 요양원관련 2명 Δ서구 교회관련 2명 Δ강화군 종합병원관련 1명 등이다.

부산에서는 확진자 74명이 발생했다. 전날 오후 1시 기준으로 기존 집단감염에서는 북구 가족사랑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었고, 북구 해뜨락요양병원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서도 입소자 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외에도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도 다수 발생했다.

울산 신규 확진자는 35명이 발생했다. 전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울산에선 인터콥 관련 확진자 17명이 추가됐다. 같은 날 오전 13명이 확진된데 이어 하루 만에 인터콥발 확진자가 30명까지 늘었다. 앞서 지난 28일 지표확진자 울산 618번과 그의 가족인 울산 619, 620번 등 3명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5명이 확진된 바 있다.

경남 확진자는 23명이다. 해외유입 없이 모두 국내 지역발생 사례다. 진주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내 스크린골프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이 확진된 이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천에서는 고등학교 멘토링 프로그램 관련 확진자가 늘었다.

대전 신규 확진자는 32명이다. 그중 서구 내동 교회 교인(대전 835번)과 같은 교회를 다니는 교인 2명(대전 841, 842번)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839번(40대) 확진자는 지난 29일 고열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대전 840번 확진자(30대)는 지난 17일 슬로바키아에서 입국, 자가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충북은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청주에서는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들이 지속됐으며, 집단감염이 있었던 참사랑요양원 관련해서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음성에서는 코호트 격리 중이던 음성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가 늘었다.

충남에서는 18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천안에서는 기존 집단감염인 외국인 집단감염 확진자가 2명 추가됐으며, 논산에서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후 장정 대상 전수 검사를 받은 20대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12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정읍에서는 가족 관계로 알려진 경기 이천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3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외에는 기타 확진자들과 산발적인 접촉 또는 감염경로가 확인이 안되는 확진자들이 늘었다.

광주 신규 확진자는 8명이다. 이들 8명은 광주 1074~108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광주 1074번과 1077번, 1078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순천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양 확진자는 지인인 부산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대구 신규 확진자는 32명이 나왔다.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n차 감염'이거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에서는 지난 12일 교회발 집단감염 이후 20일째 두 자릿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경북에서는 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포항 8명, 구미·경산·청송 각 3명, 안동·상주 각 2명, 영천·양양 각 1명 등이다. 포항에서는 구룡포 관련 확진자 7명이 늘었으며, 구미에서는 송정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 청송에서는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에서는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은 원주 13명, 동해 7명, 춘천 5명, 속초 3명, 양구 3명, 영월 2명, 홍천 1명, 평창 1명, 철원 1명이다. 원주의 누적 확진자는 319명으로 늘었다. 319번 확진자는 유아로 앞선 확진자(원주 309번의 자녀이다. 춘천 확진자 중 4명은 가족간 전파가 이루어졌다. 영월에선 한반도면과 영월읍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9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제주시 소재 온라인 게임 개발회사 네오플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직원 등 총 32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진술을 토대로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3명, 유럽 7명, 아메리카 7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14명, 외국인 1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1명 증가한 900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1.48%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344명이다. 누적 의심 환자는 421만3880명이며, 그중 398만280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7만3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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