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UINST·충북대, ‘2020년 공공연구성과’ 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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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UINST·충북대, ‘2020년 공공연구성과’ 구축사업 선정
  • 김형달 기자
  • 승인 2020.11.2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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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년 공공연구성과 기반 BIG 선도모델 3개 추진 과제 선정
최대 4년간 매년 12억 지원
공공연구성과 기반 빅 선도모델 구축사업 개념도
공공연구성과 기반 빅 선도모델 구축사업 개념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충북대, 울산과학기술원(UINST)이 지역산업 연계 공공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공공연구성과 기반 BIG 선도모델 구축 사업' 추진 과제 3개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전략 신산업 분야와 연계해 공공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립된 기술창업법인(산·학·연 공동 연구법인)의 후속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며 선정된 과제에 최대 4년간 연간 12억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과제는 ETRI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의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처리 구조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표준공정(플랫폼)'과 UINST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의 이산화탄소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장치 및 수소·전기 생산시스템'이다.

또 충북대 산학연공동연구법인은 충북도의 시스템반도체 산업과 연계해 '도금공정이 생략 가능한 반도체용 부품 초경 코팅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한다.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공공과 민간의 역량이 결합 된 산학연공동연구법인과 지역 전략산업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혁신산업 성공모델이 창출될 것"이라며 "우수 연구성과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성장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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