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올해의 발명기자 시상 및 세바시 프로그램 연계 강연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에서 금호중 신채은, 성일여고 성연주 학생이 대기자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20일 서울 목동 CBS 스튜디오 ‘2020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건의 우수기사를 작성하여 ‘올해의 발명기자’로 선정된 11명의 학생에 대한 시상식과 CBS의 세바시 프로그램과 연계한 발명기자단 학생들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금호중 신채은 학생(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과 성일여고 성연주 학생(교육부장관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후 CBS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연계한 강연에서는 ‘생각이 모여 미래를 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발명기자단 학생 3명의 창의적인 경험 스토리가 펼쳐졌다.
특허청 황호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청소년발명기자단의 평소 발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발명기사를 작성하며 키운 창의적 사고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발명 및 과학행사를 직접 체험·취재하여 관련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며, 특허청은 현직 기자와의 만남과 교육, 다양한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자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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