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91명, 70일만에 최대…수도권 눈덩이, 1.5단계 빠르게 근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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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91명, 70일만에 최대…수도권 눈덩이, 1.5단계 빠르게 근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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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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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143명보다 48명 증가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 198명 발생 이후 70일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 중 지역발생은 16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다.

13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91명 증가한 2만813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1명 증가한 488명으로 치명률은 1.73%이다. 위중증 환자는 3명 감소한 50명이다.

격리해제자는 133명 늘어 누적 2만5537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율은 90.78%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57명 증가한 210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9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74명, 경기 47명(해외 11명), 강원 23명, 전남 9명, 충남 8명(해외 1명), 광주 5명, 인천 4명(해외 1명), 경남 3명(해외 1명), 대구 1명, 세종 1명, 충북 해외 1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2주간) '127→124→97→75→118→125→145→89→143→126→100→146→143→19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발생 추이는 '96→101→79→46→98→108→117→72→118→99→71→113→128→162명' 순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지역발생 1주일간 평균은 109명으로 전날 102.6명보다 6명 이상 늘었다. 수도권 지역발생 1주간 평균은 75명으로 전날 69.3명 대비 5명 증가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 이상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1주간 일평균 9.1명으로, 강원지역 1.5단계 격상 기준인 10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수도권 확진 125명…서울 노인 요양시설 무더기, 산발적 확산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노인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에서 14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에서 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성동구 금호노인요양원에서 6명이 새로 추가됐다.

이외에 주요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Δ강남구 헬스장 3명 Δ송파구 잠언의료기(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3명, Δ강남구 역삼역 관련 2명, Δ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1명, Δ서울음악교습 1명 등이다.

경기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11명을 포함해 4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 사례별로 Δ서울 용산구 국군복지단 2명 Δ화성 제조회사 1명 Δ용인 직장모임 5명 Δ추암아산전기공사 2명 Δ포천 추산초 2명 Δ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6명 Δ서울 강남구 콜센터 1명 Δ서울 음악교습 1명 Δ서울 동작구 카페 1명 Δ강서구 삼성화재 애니카 1명 등이다. 해외유입 11명 중 7명은 평택 미국 관련 사례다.

◇비수도권 확진 66명…강원·광주·전남·충남 확산

강원도에서는 인제 9명, 원주 7명, 춘천 3명, 철원 3명, 속초 1명 등 23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인제에서는 50대 여성(인제 6번 환자)을 비롯해 이 여성의 남편과 딸, 지인 등 총 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6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춘천 35번 환자는 원주 방문 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춘천 36·37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원주에서는 지역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은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춘천은 3명(춘천 35~37번)이 확진됐다. 철원에서는 확진자 접촉 3명, 속초에선 경기 요양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에선 5명(광주 535~539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535번 환자는 상무룸소주방 관련으로 분류됐고, 536번 환자는 이 시설 종사자인 528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종업원 5명, 이용객 3명으로 알려졌다.

광주 538번·539번 확진자는 모두 남구 진월동 거주민으로 광주 교도소 근무자인 520번 환자와 남구 진월동 소재 한 술집에서 접촉했다. 이 교도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교도소 직원은 2명으로 파악됐다.

전남 나주에 거주하는 광주 537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와 길거리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에서는 9명(전남 208~216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광양시 3명, 순천시 5명, 여수시 1명이다.

그 중 전남 209~213번 환자 5명은 앞서 확진된 전남 202번 환자(광양 25번)의 직장 동료로 통근버스를 함께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에 거주하는 전남 214번 환자는 전남 211번 환자와 가족관계이고, 마찬가지로 순천에 사는 전남 215번 환자도 전남 212번 환자의 배우자다. 전남 216번 환자도 전남 209번 환자의 가족이다. 전남 208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충남에서는 천안과 아산에서 각 7명(충남 675~677번, 679~682번), 1명(충남 67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682번 환자는 친구인 675번 환자와 접촉한 10대다. 또 다른 10대 충남 681번 환자도 친구인 충남 671번 환자와 접촉했다. 충남 671번 환자와 접촉한 충남 675번 환자도 발생했다.

또 20대인 충남 680번 환자는 가족인 충남 671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충남 679번 환자도 가족관계인 충남 672번 환자와 접촉했다. 80대인 충남 677번 환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충남 676번 환자는 해외유입 사례다.

아산 거주자인 충남 678번 환자는 지인인 충남 534번 환자와 접촉했다.

그 밖에 경남에서 해외유입 사례 1명을 포함해 총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와 세종, 제주에서는 각 1명씩 지역발생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충북에서는 폴란드에서 입국한 청주시 거주 20대(충북 207번)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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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91명 증가한 2만8133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9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4명, 대구 1명, 인천 4명(해외 1명), 광주 5명, 세종 1명, 경기 47명(해외 11명), 강원 23명, 충북 1명(해외 1명), 충남 8명(해외 1명), 전남 9명, 경남 3명(해외 1명), 제주 1명, 검역과정 14명 등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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