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30년..."새로운 연구환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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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30년..."새로운 연구환경 필요"
  • 김형달 기자
  • 승인 2020.11.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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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 30주년 기념 포럼' 개최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2.0 시대 도래 선언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선도연구센터 30주년 기념포럼'에서 김봉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왼쪽 네 번째)과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선도연구센터 30주년 기념포럼'에서 김봉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왼쪽 네 번째)과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12기초과학 30, 선도연구센터 30,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선도연구센터 30주년 기념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기영 장관을 비롯,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노정혜 이사장, 한민구 과학기술한림원장, 그리고 선도연구센터 사업을 수행한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선도연구센터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정책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내 인공위성 사업을 이끌고 있는 쎄트렉아이 박성동 의장과 기초과학연구원(IBS)의 노태원 단장의 기조강연을 통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진 선도연구센터의 30년과 미래라는 주제의 정책포럼에서는 대학 내에 대규모 장기 연구 지원이 미약했던 30년 전과 달리 중장기 대형 연구 사업들이 늘어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선도연구센터 사업만의 차별화된 지원 방향을 설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사업 종료 후 우수 센터 대상으로 참여 인력 지원·후속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빅사이언스(우주의 생성 등) 기반 새로운 분야 발굴·지원, 학문 분야별 자율성 강화, 프로그램 조정·신설 등 기존 틀을 넘어서는 다양한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최기영 장관은 올해는 선도연구센터 사업과 함께 기초과학연구진흥법이 시행된 지 3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지난 30년 우리 대한민국이 선도연구센터 지원 등을 통해 선진국과 같은 연구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초연구 1.0을 이루어 왔다면, 이제 우리만의 선진형 모델로서의 기초연구 2.0을 고민해야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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