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43명, 다시 세자리…지역발생 또 100명 넘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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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43명, 다시 세자리…지역발생 또 100명 넘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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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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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143명 발생했다. 전날인 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나흘만에 두자릿수를 기록했으나,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가 다시 100명을 넘게 나타난 영향이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3명 증가한 2만7427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8명, 격리 중인 사람은 1981명으로 전날 0시 대비 84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143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54명, 대구 7명, 인천 3명(해외 1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해외 1명, 경기 25명(해외 2명), 강원 9명, 충북 2명, 충남 9명(해외 1명), 전남 4명(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10명(해외 5명), 검역 과정 14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100명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2주간) '119→88→103→125→113→127→124→97→75→118→125→145→89 →143명'이다.

같은 기간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94→72→96→106→93→96→101→79→46→98→108→117→72 →118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중심의 확진자 발생 경향은 여전하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국 지역 확진자 118명 중 79명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4명, 경기 23명, 인천 2명 순이다. 전날 51명에서 28명 증가한 것이다.

다만 수도권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65.1명으로 전날 65.4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충청권은 14.3명, 호남권 1.3명, 경북권 2.3명, 경남권 4.9명, 강원권 3.1명, 제주권 0.1명이다. 강원과 제주의 경우 1주 일평균 10명, 수도권은 100명, 이외 지역은 30명 이상일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돌입한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의 '고대감' 주점이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떠올랐다. 확진자의 방문으로 고대감 주점에서는 지난 3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하는 중이다. 이날은 서대문구 154~157번 확진자와 162번 확진자 등 5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지표환자 등은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동대문구에서는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다. 에이스희망케어센터를 이용한 남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내(동대문구 193번)와 이용자 가족(동대문구 196번) 전파 사례가 나왔다.

경기도에서는 오산재활요양병원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은 해당 요양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10월24일 실시한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전날(6일) 실시한 2차 검사 결과 7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오산메디컬요양병원 감염원인으로 오산 34번 확진자를 주목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중순께 남천병원 간병인으로 근무한 안양 226번 환자와 접촉했고, 이후 오산메디컬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성남에서는 수정구 거주 40대 남성(성남 498번)이 성남 472번 확진자(11월2일 확진)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최근 일주일 사이 일가족 4명(성남 472·475·490번)이 감염됐다.

경기도 최대 집단감염지로 꼽히는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었다. 이 병원 확진자는 누적 143명을 기록했다. 서울 영등포 증권사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9명이 됐다. 양주시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가 확진됐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확진자와 접촉으로 8명의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태장동 거주 60대 여성(169번)은 지역내 163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일산동 거주 70대 남성(170번)은 164‧165번과, 호저면 거주 60대 남성(171번)은 164번과, 호저면 거주 60대 남성(172번)은 164‧165번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소초면 거주 70대 남성(173번)은 166번 확진자와, 일산동 거주 70대 여성(174번)‧일산동 거주 40대 남성(175번)은 170번 확진자, 호저면 거주 60대 여성(176번)은 171번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경남에서는 해외입국자 5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 창원 일가족 제사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었다. 창원 일가족 제사 관련 확진자는 누적 24명이다. 또 충남 천안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2명이, 인근 아산에서는 지역 n차 감염자 2명이 나왔다.

광주에서는 건강검진 과정에 확진 판정된 사례가 확인됐다. 여수에 거주하는 B씨로 검진 과정에서 오한 등의 증상을 보였고, 병원 측이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부산에서 경기 성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 1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을 기록했다. 추정 유입국가는 아메리카 8명,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9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8명, 내국인 17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에 비해 1명 증가한 478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74%로 나타났다. 또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한 58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는 270만2880명이며, 그중 264만980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5648명이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3명 증가한 2만7427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43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54명, 대구 7명, 인천 3명(해외 1명), 광주 2명, 대전 1명, 울산 1명(해외 1명), 경기 25명(해외 2명), 강원 9명, 충북 2명, 충남 9명(해외 1명), 전남 4명(해외 1명), 경북 2명, 경남 10명(해외 5명), 검역과정 14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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