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 30명씩 무작위 추첨, 내달 3일 홈페이지에 공개
대전시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시민 제안 공모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단 1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온라인 시민총회에 참여하는 시민투표단 모집은 올해 처음 채택됐으며, 참여 희망자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대전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치구별 30명씩 모두 150명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9월 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시민투표단은 9월 15일 시민온라인 총회에서 2021년 예산에 반영할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150억 원 중 시정참여형 사업 70억 원과 지역참여형 사업 20억 원 선정을 위한 온라인 문자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은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인 시민 온라인 투표 50%와 시민투표단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결정된다.
시민투표단은 주민참여예산 위원 100명, 자치구 추천 100명, 공모 150명 등 모두 350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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