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유흥시설 집합금지 위반, 마스크 미착용 등 역학조사 방해 2명 수사 중
경찰이 대전시에서 코로나19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7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검찰에 넘긴 감염병법 위반자는 자가격리 위반 2명, 유흥시설·방문판매업 집합금지 조치 위반 4명, 대중교통 마스크 미착용 1명 등이다.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2명을 수사 중이다.
경찰은 감염병법 위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수사에 임할 방침이다.
최근 광복절 집회 참석자와 성북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등에 대한 추적과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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