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적 분석통해 코로나19 방역정책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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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분석통해 코로나19 방역정책 해법 찾는다
  • 김형달 기자
  • 승인 2020.08.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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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리과학연구소, 유튜브 생중계로 수리모델 활용 워크숍
‘수리모델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정책 분석’ 행사 포스터
‘수리모델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정책 분석’ 행사 포스터

수학적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정책 해법을 찾아가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이하 수리연)와 대한수학회가 공동 운영하는 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위원장 정은옥, 이하 TF)는 오는 14일 오후4시 ‘수리모델을 통한 코로나19 방역정책 분석’을 주제로 온라인 워크숍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TF는 수리연과 대한수학회가 수학계의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측 수리모델링과 방제 정책 제안 등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발족됐다.

방역정책에 관해 다루게 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 ‘감염성 질환의 관리 전략’ △이선미 경희대 응용수학과 교수 ‘수리모델링을 통한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과 격리 효과 분석’ △이지현 연세대 수학과 교수 ‘접촉 양상을 반영하는 수학적 모델링’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손우식 수리연 감염병연구팀장을 좌장으로 △조성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정일효 부산대 수학과 교수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 △주재신 질본 보건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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