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중소기업 10곳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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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중소기업 10곳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한다
  • 송영훈 기자
  • 승인 2020.08.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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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의 지원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유망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쉘파스페이스 △네오나오텍 △더웨이브톡 △아이빔테크놀로지 △대덕바이오 △에이팩 △서울프로폴리스 △플라즈맵 △민트세이지 △블루웨이텔 등이다.

이들 기업은 미국텍사스대학교의 협력으로 잠재 고객과의 비즈니스 연계 활동, 제품 테스팅, 공동 연구, 현지법인 설립 등의 현지 사업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또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문창용 대전시과학산업국장은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기술력으로 해외시장에서 승부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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