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모의 크라우딩 펀딩 '학생 창업 유망팀'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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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모의 크라우딩 펀딩 '학생 창업 유망팀' 뽑는다
  • 송영훈 기자
  • 승인 2020.08.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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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일 온라인경진대회 거쳐 35개팀 10월 본선 참가
'대국민평가단' 1만명 모집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020 학생 창업유망팀 300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초·중·고·대학(원)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실전 창업 경진대회다. 2016년 시작해 올해 5회째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10일부터 21일까지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경진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창업도전형' 300개 팀과 '창업교육형' 15개 팀 등 총 315팀이 참여한다. 고등학생도 창업도전형 11개 팀, 창업교육형 3개 팀 등 14팀이 참여한다. 학교밖 청소년도 1팀 참가한다.

모의 크라우드 펀딩 투자 유치 결과와 예선 통과 점수, 교육 참여 점수를 합산해 상위 35개 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도전! K-스타트업 2020' 본선에 나간다. 국방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부처별 예선을 통과한 팀과 총 상금 15억8000만원을 두고 겨룬다. 

모의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진행하는 올해 온라인 경진대회에는 누구나 대국민평가단(1만명)으로 모의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가상 투자자금 2000만원을 받아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팀에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자신이 투자한 창업팀이 상위 팀으로 선발되면 각종 전자기기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대국민평가단 참여를 원하면 모의 크라우도 펀딩을 위해 개설된 누리집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된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대회는 창의적 생각의 가치가 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혁신적 기업가 정신을 갖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학교발(發)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 등이 보유한 연구 성과가 학생 창업을 통해 경제‧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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