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월 한도 및 캐시백 요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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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통대전, 월 한도 및 캐시백 요율 조정
  • 송영훈 기자
  • 승인 2020.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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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8월 1일부터 대전지역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캐시백 지원한도 및 요율을 조정한다.  

캐시백 지원한도는 현재 월 100만원에서 월 50만원(6월 평균사용액 52만 원)으로 축소하고, 캐시백 요율은 결제금액 구간별로 차등요율제를 적용한다.

결제금액 20만 원까지는 10%, 20만원 초과부터 50만원까지는 5%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시는 축소된 캐시백 혜택을 보완할 방안으로 5% 이상 자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할인가맹점 모집 확대와 하반기 대전 온통세일 개최 등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까지 할인가맹점 460여 곳을 모집한 상태다. 연말까지 10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통대전은 대전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카드형태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대전 내 모든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프랜차이즈 직영점, 사행성 업소, 온라인 결제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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