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걸리면 중장기적 폐손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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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리면 중장기적 폐손상 우려”
  • 최정 기자
  • 승인 2020.03.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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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워싱턴대학병원 의료진 VR기술로 감염자 폐조직 구현

미국 의료진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되면 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가상현실(VR) 기술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폐가 장기적으로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씨넷(cnet)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학병원 의료진들은 코로나19 감염환자 폐의 모습을 VR기술로 구현해 유튜브에 올렸다.

이 VR영상에서 환자의 건강한 폐조직은 파란색으로, 바이러스로 손상된 폐 조직은 노란색으로 표현된다.

조지워싱턴대학병원 케이트 모트만 흉부외과 과장은 병원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 조직과 건강한 폐 조직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며 “굳이 의학박사 학위가 없어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또 “손상된 조직은 폐의 어느 한 부분에 국한되지 않고 양쪽 폐 모두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들의 중장기적인 폐 손상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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