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교의 정치쓴소리
내년 총선에서 대전시 유성갑은 조승래 민주당 현 의원이 초선으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고, 한국당에서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거론되고 있는데 아직은 출마결심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이 수년전부터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를 보면 조승래 의원이 앞서고 있다.
조승래 의원이 유성갑에서 국회의원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이나 중앙정치에서 소홀하지 않았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성효 전 시장은 요즘 건강상 활동을 잘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지 출마를 포기한거 아니냐는 시각이 많고, 2년 뒤 지방선거에서 시장을 다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2년뒤는 3월에 지방선거이고, 5월에 대선이 있다.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민주당이 유리한데 국민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감이 잡힌다. 그러다보니 대선과 지방선거가 가까워지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심사숙고를 해야 한다.
정치인이 지방선거, 총선 모두 나오는게 바람직한것은 아니다. 한쪽을 정해서 답답하더라도 숙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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