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 4선 이상민에 우르르 몰려드는 정치신예들
상태바
내리 4선 이상민에 우르르 몰려드는 정치신예들
  • 류호진 기자
  • 승인 2020.01.07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국교의 정치쓴소리

유성 을 지역은 사선의원인 이상민 의원이 있다. 자유한국당은 육동일 당협위원장과 이영수 등 젊은 후보들이 많이 움직이고 있다. 민주당은 이상민 현 의원과 김종남, 안필용, 정기현이 도전장을 내고 있다. 많은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민 현 의원이 시장경선에서 3위를 하면서 약하게 보인 부분도 있어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상민 의원이 쌓은 아성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이상민 개인의 브랜드 가치가 유성을에 있다.

안필용 전 박영선의원 보좌관은 중앙정치에 발이 넓은 젊은 정치인으로 내공이 만만치 않다. 정기현 시의원과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대표 등과 경쟁을 해야 한다. 김종남의 경우 대전시에서 3급 상당으로 근무했는데 허태정 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밀어준다는 얘기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도 이지역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치열한 본선 싸움을 거쳐야 한다. 

한국당 육동일 위원장은 학자로 오래 있었기 때문에 권력욕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영수 후보가 바짝 따라붙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