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이들을 주목하라] 대전 중구 조재철 예비후보, "새 드라마를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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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이들을 주목하라] 대전 중구 조재철 예비후보, "새 드라마를 쓰겠다"
  • 정재학 기자
  • 승인 2019.12.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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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원 출신 여성 후보-현역 의원. 당내 경선부터 최고 관심 후보다. 정직과 도덕성을 강조한다. 다양한 정치 경험을 자랑한다. 중구에서만 45년 산 중구 토박이이다. 부지런하고, 추진력이 있다. 드라마가 쓰여질 지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전 중구 예비후보 조재철

예비후보 등록 한 후 일주일째 출근길 홍보와 주민을 만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대전에서 여성이 두명 중 한명이고, 구의원 출신으로 현역의원에 도전하고 있다.

정치의 시작은 학교 운영의원을 맡은바 있다. 당에서 먼저 요청이 왔고 시당 여성부장으로 8년정도 일하다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 출마해서 구의원을 했다. 2006년 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당시 한나라당 시당에서 여성부장을 맡아달라고 해서 일하게 됐다. 

이번 선거는 이은권 현역의원이 있기 때문에 당내 공천이 만만치 않다. 대통령 선거, 경선, 국회의원, 지방선거를 이끌었던 경험이 축적되어 있고 노하우도 있어서 자신있다. 

정치를 하면서 깨끗하게 일을 해왔다. 주민이 신뢰할 수 있고 주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 의원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구의원할때 여야관계없이 의정활동 등에 대해 평가를 받았는데 최우수상을 받았다. 나의 큰 자랑은 부지런함이다. 하면된다는 좌우명을 갖고 자신감을 갖고 있다. 특히 정치인은 도덕성, 깨끗함, 부지런함이 있어야 한다. 8년간 여성부장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인지도면에서도 자신있다. 당내 경선, 본선 모두 자신있다.

자유한국당을 선택한 이유는 성향상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다. 아버지가 60년전 부여군에서 최다득표 면장을 하셨다. 지금도 아버지가 많이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 남편과 두 자녀가 적극 도와주고 있다. 중구에 살면서 4년간 의정활동하면서 중구가 많이 낙후되어 있다는걸 안타깝다고 느꼈다. 대안을 안세우고 공동화된데는 현의원도 책임이 있다. 열심히 해서 중구발전을 이끌어내겠다. 준비가 되어있고, 철학이 있다. 

현 이은권 의원이 후원금쪼개기 관련해서 정치자금법 수사중에 있다. 경선에 영향이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이런 구설수에 오른다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부끄러운 일이다. 

중구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호수돈여고를 나왔다. 자녀들도 중고를 중구에서 나와 중구 토박이이다. 2014년 중구의원을 하면서 중구 구민들을 위해 뛰어다녔다. 지역민들에게 사랑도 많이 받았다. 이번에 꼭 당선되어서 지역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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