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하명수사 의혹 울산 회동장소 태화강 장어집, 자연산은 20-30만원 선, 송철호 에서 강길부로 참석자 명단 이동 | 이성희의 뉴스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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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하명수사 의혹 울산 회동장소 태화강 장어집, 자연산은 20-30만원 선, 송철호 에서 강길부로 참석자 명단 이동 | 이성희의 뉴스추적
  • 류호진 기자
  • 승인 2019.12.04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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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하명수사 의혹 울산 회동장소 태화강 장어집, 자연산은 1kg 30-50만원 선, 송철호 에서 강길부로 참석자 명단 이동 

며칠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근무했던 검찰수사관 1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또 오늘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에 대해 청와대 비서실 압수수색을 했다. 임의제출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김기현 하명수사 의혹에서 울산 회동장소인 태화강 장어집 얘기가 나온다. 황운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송철호 울산시장과 장어집 회동에 대해 만난사람은 송 시장이 아니고 강길부 무소속 의원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다. 강길부 의원도 내가 있었다고 얘기하고 있다.

장어집 위치는 태화강변에 있는 울산국가대정원 심리대숲길 앞에 있는 태화강숯불장어구이이다. 여기에 양식장어와 자연산장어가 있다. 여기서 최소한 자연산을 먹었을 것으로 본다. 1kg에 30-50만원 정도 한다. 여기는 뷰도 좋고 맛도 좋은 유명한 식당이다. 

황운하 청장, 송철호 시장, 황 청장 수행 경찰, 백원우 별동대가 만난것으로 보인다. 황 청장도 부인은 안하고 장어집이 아니라는 말을 하고 있다. 강길부 의원이 있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강길부 의원은 송철호 시장 후보일때 많이 도와줬다. 강길부 의원은 1942년생으로 4선의원이다. 

장어집 회동이 청와대 하명수사에 대한 내용을 나누려고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강길부 의원은 황 청장과 장어집에 간 건 맞지만 그때 갔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송철호 시장은 황 청장과 장어집에서 만난적은 없고 12월에 삼계탕집에서 만난 적은 있다. 방도 아니고 홀에서 네사람이 만났다.

장어집 회동은 유재수 감찰무마나 김기현 선거개입 건에서 청와대 압수수색까지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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