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낙마 후폭풍, 양승조 보궐선거 비용 갚아라! (feat. 박완주 책임) | 복정남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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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낙마 후폭풍, 양승조 보궐선거 비용 갚아라! (feat. 박완주 책임) | 복정남쑈!!
  • 류호진 기자
  • 승인 2019.11.20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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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본영 천안시장이 대법원 확정판결로 낙마했다. 1심, 2심, 상고심 내용이 거의 같았다. 이 사건은 2014년 지방선거때에 일어난 일이고,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가 A씨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2천만원을 받은 사건이다. 당선됐고, A씨를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임명하고, 2015년에 다시 천안시 체육회에 특정인을 채용하라고 부탁했다. 

구본연 시장은 2018년 재선됐고, 이 사건이 계속 진행됐는데 공천하지 말아야 하는데 공천했다는 논란이 있다. 천안에서는 구본영 시장을 공천할때 문제가 됐다. 야3당을 포함해 맹폭을 하고 있는데 이유는 당시 구본영 시장이 재판중이고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이런 사람을 전략공천을 한다는 것은 일단 당선만되고 보면 되는거 아니냐는 민주당에 문제가 있다. 

비용도 20억정도 들어간다. 천안에서 많은 항의가 있었다. 한국당은 비판하며 비리혐의로 들어간 사람을 전략공천해서 시민을 우롱했다고 비판했다. 국회의장까지 탄원서를 보내고,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까지 대법원에 탄원서를 내며 대법원을 압박했다. 

한국당은 천안시정을 쑥대밭으로 만든 민주당은 시민들에 사과하고, 무공천을 약속하고 선거비용을 완납하라고 논평을 냈다. 민주당에서 본인때문에 보궐선거를 하게되면 선거비용을 물겠다고 각서까지 쓰기도 했는데 무시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도 천안아산경실련에 각서까지 쓰고 시민들한테 약속했는데 마찬가지이다. 양 지사가 이때 경실련 윤일규를 자기 지역구에 공천해줘 입을 막았고 언론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  

구본영 시장도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하게 선거비용을 물게해야 한다. 전례를 만들어야 이런일이 없어진다. 고발해서 꼭 받아내야 한다. 본인 혼자 다 해먹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정의당도 민주당은 천안시민들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고 논평을 냈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천안시민께 죄송하다. 이번 판결이 시민에 돌아가면 안된다며 이런 얘기는 안했다. 박완주 의원은 천안시장 보궐선거를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완주 의원은 총선출마를 하지 말아야 한다. 천안시민은 지난 여름에 구본영시장이 나서서 축구센터 유치를 한 것을 알고 있다. 돈이 수천억이 들어가는데 구본영 시장이 실적을 가져오기 위해 밀어부쳤는데 누가 책임질 것인가. 

문제는 충남도가 400억 주기로 한것도, 박완주 의원도 200억 국비를 받아온다고 했는데 아직 못받아왔다. 천안시민을 무시하고 있고, 손해는 천안시민이 입는다. 돈을 다른데 사용해도 부족한데 축구센터를 짓는데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천안시민들 자존심이 짓밟혔다. 정치인들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 구본영 시장을 공천할때 박완주 의원이 했던 약속을 지키고 출마하지 않는다고 해야 한다. 탄원서를 써준 문희상 국회의장과 69명의 여당 의원들이 적폐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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