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에서 벌어지는 아주 희한한 일 | 정국교의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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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에서 벌어지는 아주 희한한 일 | 정국교의 쓴소리
  • 류호진 기자
  • 승인 2019.1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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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자치단체를 민주당이 장악했는데 잡음이 많다.  다수를 장악한 의회의 공통점은 서울시, 대전시 대덕구는 시민단체가 요구하는 건 단체장이 다 들어준다. 시민단체에 막대한 이익을 주는거에는 발벗고 나서지만 정작 같은 당원들에게는 매우 소홀하다. 

대덕구의 경우 작년 예산은 해달라는대로 해줬다. 하지만 올해는 두고보자고 벼르고 있다. 대전의 경우도 비슷하다. 앞으로 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에 대한 퍼주기식 지원을 하면서 당은 소외하는데 이런 식이면 당원이 많이 떨어져 나간다. 

대전시의 경우 급식센터를 만들면서 내년 예산을 늘린다. 1주일에 한번 식자재를 갖다주는 급식을 하려는 것인데 지금보다 더 나쁜 개악을 하면서 예산을 확대해주는 납득하기 힘든 행정을 한다. 

대덕구청장의 경우 대덕구 당원교육에 얼굴도 안비쳤다. 지역 당원들 교육하는데 구청장이 안온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 원래 지역위원장이 공천을 주는데 지금 지역위원장이 우습다고 생각하는 해석도 있다. 이날 김부겸 전 장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김 전 장관때문에 안온건 말이 안된다. 

지역에서 시민단체 출신과 정통 민주당 출신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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