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MS 인공지능 기술교류‧연구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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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MS 인공지능 기술교류‧연구협력 맞손
  • 최경주 기자
  • 승인 2019.1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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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분야 최신기술 교류와 연구 협력에 나선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샤오우엔 혼 MS 부사장은 15일 서울대에서 만나 연구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오 총장은 AI연구원, 낙성벤처밸리,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등 서울대 AI 분야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긴밀한 연구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초 개원식을 앞둔 AI연구원은 2014년 설치된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을 확대 개편해 AI와 데이터사이언스를 포괄하는 연구조직이다. 낙성벤처밸리는 서울대, 서울시, 관악구 3개 기관이 협력해 서울대학교 후문부터 낙성대 공원 일대에 조성 예정인 스타트업 파크로, 대학 연구성과와 기술력이 사업화되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에 기반을 둔 전문대학원이다. 매년 석사과정 40명, 박사과정 15명을 모집 계획이며, 학사학위 소지자는 전공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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