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신의 시청리포트 #21 대전시 산하기관장 임원 채용 꼼꼼히 살펴보니 기준이 참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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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신의 시청리포트 #21 대전시 산하기관장 임원 채용 꼼꼼히 살펴보니 기준이 참 헷갈려요^^
  • 류호진 기자
  • 승인 2019.10.29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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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하기관 임원 채용에 문제가 있다.

그동안 허태정 시장이 관피아는 없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공무원들은 당사자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임명을 해도 부작용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잘했다는 평가보다는 불평불만이 많다.

일단 공직자는 불만이 많다. 고위 공무원들은 갈 자리가 없어지고 인사숨통이 꽉막혔다. 다만 드러내진 못한다. 

지금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배상록씨에 대해 문제가 있다. 이 사람은 정피아인지 관피아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애매모호하다. 산하기관이나 시에서도 불만이 많다. 기재부 과장 출신이고 퇴직 후 다시 왔다. 경제협력과 자리를 만들어서 이 사람을 데려왔다가 이 자리에 앉혔다. 

1차 공모에서 한 명, 2차 공모에서 한명, 너무 출중해서 대결할 사람이 없다고는 할 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이 자리에 가려고 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기재부의 과장을 했기때문에 대전시의 예산은 문제가 없을 거라는 기대로 데려왔지만 10개월 만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으로 간건 의아하다. 정피아라고 하면 지역 출신일건데 이 지역 출신도 아니다.

선거를 하면 당쪽에서 추천을 하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한 것 같다. 지난번 권선택 시장 시절에도 이런 식의 낙하산 인사도 있었다.  그 외에도 여타 기관에서도 이런식의 인사가 있었다. 

대전시에서 기술이사에 그 전의 정피아를 임명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사실은 기술파트에 시의 행정직이 가는 경우도 있다. 총무과장을 역임한 사람이 기술이사로 가는게 제대로 인사인가. 자체승진한 경우는 문제삼지 않는다. 관피아는 없다라고 한 허태정시장의 공약은 깨진것이다.

인사에 철학이 있어야 한다. 관피아를 100%지킬 필요는 없지만 적재적소에 능력을 배치해야 한다. 김경철 도시철도공사 사장 임명된것도 여러 의견이 많다. 두명이 공모신청을 했는데 재공모를 했다. 내정된 사람이 없는 것 같아 11명이 재공모에 지원했다. 그동안 관리형이었지만 기획형, 정책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서 업무가 있는데 기획형, 정책형이 오는게 맞는 것인가. 

김경철 사장이 서울지하철 9호선 사장을 하면서 경험은 있다. 전문가로 보는 시각도 있다. 다만 대전도시철도를 민영화할수는 없고, 9호선 민영화하는데 주도적이어서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도시철도 관리를 잘 할지는 지켜봐야 한다.

인사는 그때그때 다르다. 능력도 없는데 인사를 하는게 문제다. 시장이 바뀌면 임원은 대체적으로 사의표명을 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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