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주년을 맞은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21일 엑스포시민광장과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 올해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나흘간 24만명이 다녀가 하루 평균 최대 관람객을 기록했다. 관람객 4명중 1명은 타 지역 방문자로, 외지인의 비중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덕특구와 함께 출연연 개방의 날, 스타과학자 토크쇼, 아티스트네스트 전시‧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또 세계과학문화포럼과 세계혁신포럼, 대전하이테크페어 등 국제행사를 연계 개최해 행사의 의미와 깊이를 더했다.
대전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변화를 도모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축제,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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