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대전컨벤션센터서 ‘2019 WTA 국제행사’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8일 대전외국인학교와 과학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과학도시연합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국제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외국인학교는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와 교사들의 WTA 행사자료 영어 감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계과학도시연합 강병주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세계과학도시의 과학교육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국제활동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과학도시연합은 유네스코, 대전시와 오는 21~2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WTA 국제행사’를 개최한다.
세계과학도시연합은 과학기술을 동력으로 하는 전 세계 지방정부 간 공동발전을 위해 1998년 대전시 주도로 창립한 국제협력기구로, 현재 48개국 109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젠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