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율 사방팔방]인간 수명, 200세까지 가능하다! 노화방지, 젊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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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율 사방팔방]인간 수명, 200세까지 가능하다! 노화방지, 젊어질 수 있다
  • 정재학 기자
  • 승인 2019.09.30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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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은 과연 얼마나 늘어났나? 지금 평균 수명은 80세 전후로 이는 100년 전에 비해 2배 늘어난 것이다. 그럼 노화는 자연현상일까, 아니면 질병일까? 약물 투여 방식으로 실험을 한 결과 노화가 중단되고, 오히려 젊어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렇다면 과연 몇세까지 살 수 있을까? 이런 추세라면 지금 세대는 아니지만 다음 세대는 200세까지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론해본다. 이런 현상이 현실화될 경우 정년, 노인 기준 나이 등 엄청난 사회 제도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사람의 수명은 200년이 넘어갈 수 있다.

사람이 젊어질수 있는가. 지금 우리나라 남녀 평균 수명이 80세 가까이 된다. 100년전에 비해 2배가 넘었다. 이후 100년 뒤에는 200세까지 늘어날 수 있다.

요즘 60세 환갑잔치 안한다. 수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다. 수명이 몇세까지 늘어날수 있는가. 이것과 노화에 관심이 많다. 자연현상인가 질병인가. 노화는 질병이라는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다. 

노화를 방지하려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미국 그레그 파이 박사 연구결과에 따르면 9명을 대상으로 1년간 성장호르몬, 두가지 당뇨병약을 복용하는 실험을 했다. 이후 생물학적 나이를 조사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생체나이를 조사했다. 9명의 나이가 1.5세 젊어지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이를 국제적인 에이징 저널에 논문을 냈다. 

그러면 이 약에 집중해봐야 한다. 인간의 가슴에는 가슴샘이 있다. 가슴샘이 청춘의 샘이다. 계속 새로운 세포가 나오면서 질병에 대항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나온다. 그레그파이 박사는 이 가슴샘을 회복시키는 처방을 한 것이다. 

이번 실험에 약점이 있다. 9명 밖에 안해서 실험대상이 너무 작고, 대조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다. 또 생체나이를 재는 나이방법이 정확한 것인가. 성급하게 이야기 할 수는 없다는 지적도 있다. 

흔하게 구할수 있는 약으로 이런 효과를 낸것은 대단하다. 사람의 수명은 계속 늘어날수밖에 없다. 노인이라는 정의도 바뀔 것이다. 이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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